스마트폰 정리는 ‘정리 기준’을 먼저 정해야 시작이 쉽습니다시니어가 스마트폰을 정리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‘삭제할 항목’과 ‘보관할 항목’을 구분하는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. 많은 분들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정리를 미루게 되는데, 사실 기준만 명확히 세우면 이후는 훨씬 쉬워집니다. 예를 들어 사진의 경우, ① 흐릿하게 나온 사진 ② 중복된 사진 ③ 의미 없이 저장된 광고나 문서 사진은 삭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. 문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, ① 은행, 보험사 등에서 보낸 안내 문자 ② 광고성 메시지 ③ 오래된 약속 문자 등은 삭제해도 무방합니다. 이런 기준을 가족이나 지인과 미리 상의해놓으면,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. 시니어가 디지털 정리에 서툴다고 느껴..